Worship Story

다윗의 조력자(삼하17:15-29)

by James Cha

2022년 10월 18일(월) / 매일성경 / 사무엘하 17장 15-29절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 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삼하17:2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후새의 전갈을 받고 요단으로 건넌 다윗과 일행들(15-22)

긴박한 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후새는 곧장 다윗이 미리 일러둔대로 압살롬의 모든 전략을 제사장으로 예루살렘에 들어와 있던 요나단과 아히마아스에게 알렸습니다. 그들은 혹 이 비밀이 누설될까 두려워서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로겔 샘에서 어떤 여종을 통해 비밀리에 다윗에게까지 전달했습니다. 이를 한 청년이 눈치채고 압살롬에게 보고했습니다.

압살롬의 종들은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를 찾고자 달려왔고, 바후림의 한 집으로 숨어 들어간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여인의 도움으로 들키지 않고 무사히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윗과 그 무리들이 아히도벨의 계략이 이러하니 지체하지 않고 요단을 건널 것을 보고했습니다.

다윗은 후새를 비롯한 요나단과 아히마아스 그리고 그를 돕는 이름 모를 사람들을 통해 한 명도 빠짐없이 무사히 요단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2. 아히도벨의 비극적 죽음(23)

아히도벨은 다윗의 오른팔과도 같은 충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의 반란세력에 가담되어 어느덧 압살롬의 반란에 앞장을 선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런 아히도벨은 압살롬을 위해 아버지 다윗 왕을 죽일 방도를 찾아주고, 자신이 계략이 실행되지 못하는 것을 본 그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짐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을 매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장수로써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한 어리석은 죽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다윗을 쫓아 요단을 건넌 압살롬(24-26)

사울이 다윗을 쫓아 광야를 찾아 다녔던 것처럼 압살롬은 다윗을 제거하기 위해 요단을 건너게 됩니다.

아버지 다윗의 때에 군대를 이끌었던 요압을 대신하여 아마사를 군지휘관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으로 다윗과 그 무리를 제거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압살롬의 마음에는 오직 한 가지 였을 것입니다. 빨리 아버지 다윗을 죽이고, 왕권에 등극하는 것!

권력에 혈안이 된 압살롬, 점점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사울이 그러했듯이 다윗의 뒤만 쫓고 있습니다.

 

4. 다윗을 돕는 이들(27-29)

다윗은 요단을 건너 마하나임에 이르러 암몬 지역에 몸을 숨겼습니다.

그곳에서 소비와 마길과 바르실래를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암몬 족속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다윗을 맞이해주고, 쉴 수 있는 공간과 음식을 제공해줍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요단을 건너 암몬 땅에서 다윗은 돕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고 견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모든 것이 다윗의 계획대로 맞아들어 갔습니다.

압살롬은 내일 일을 분별하지 못하고 눈 앞에 보여지고 들려지는 다윗의 소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리더는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비전너리(Visionary)입니다.

우리의 인생속에서도 하나님이 그려가시는 비전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작은 고난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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