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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찬양하라(시95:1-11)

by James Cha

2023년 12월 27일(수) / 매일성경 / 시편 95편 1-11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시95:1-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창조주 하나님(3-5)

하나님은 이 세상의 온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다른 어떤 신들보다도 가장 크신 하나님께서 땅의 깊은 곳까지 산의 가장 높은 곳까지도 통치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이 시편을 지은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을 노래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통치자이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자(1-6)

시편기자는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참 목자되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뿐만아니라 우리의 구원의 반석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만난 이들이라면, 구원의 깊은 은혜를 깨달은 이라면 어찌 하나님을 노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 가장 존귀하신 하나님을 높이 경배합니다.

 

2. 완악한 마음을 버리라(7-11)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지날 때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광야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과 다투고(드리바), 하나님을 시험하며(맛사) 결국 약속의 땅으로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의 40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렇게 욕심에 미혹된 자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찬양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완악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히 하나님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을 예배함이 우리에게 기쁨이 되고 있습니까?

예배가 의무가 되고 불평이되고 기쁨을 잃어가고 있다면 다시금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첫 마음을 회복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통치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진정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되어 질 때 우리는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영표목사님이 지은 [오직 주의 은혜로]라는 찬양이 제 입에서 흘러나옵니다.

 

오직 주의 은혜로 지금 여기 서 있네 

한 없는 경배 한 없는 찬양 내 영혼 예배 드리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주의 그 은혜

십자가 고통 이기신 주님 그 은혜 어찌 잊으리

 

주 은혜 날 채우시네 주 은혜 보게 하시네

살아가는 동안 은혜로만 살리 십자가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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