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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신7:12-26)

by James Cha

2024년 1월 17일(수) / 매일성경 / 신명기 7장 12-26절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 너희 중에 계심이라(신7:2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순종하는 자에게 축복하실 하나님(12-15)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고, 하나님앞에 순종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려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은 땅과 소산에서 얻는 곡식의 풍성함과 가축의 번성과 같이 눈에 보여지는 숫자적인 복을 더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모든 질병가운데서 지키십니다.

'애굽의 악질'이라는 것은 아마도 피부병의 일종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악질이 이스라엘에게는 임하지 않고,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두려워하지 말라(17-24)

이스라엘은 작은 민족이었습니다. 반면 이들이 들어갈 가나안 땅의 족속들은 크고 강대한 족속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얻으려면 반드시 전쟁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은 두려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정작 두려워해야 할 것은 가나안의 거대한 족속들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겠다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그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시겠다는데 무엇이 두려울까요?

 

[나 - 나의 삶의 적용]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의 족속들을 떠올리며 두려워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40년 전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선조들은 마치 "우리는 그들의 밥이다. 메뚜기떼와 같다"라고 보고 했던 옛 기억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두려워했던 이스라엘의 결국은 실패였습니다.

정작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눈에 보여지는 군사력과 크기와 세력에 압도 당해서 주저앉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40년이라는 시간동안 이스라엘에게 두려움을 이길 해답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 두려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중에 계시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확신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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