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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기라! 순종하라! 가르치라!(신6:10-25)

by James Cha

2024년 1월 15일(월) / 매일성경 / 신명기 6장 10-25절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신6:12-1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여호와만을 섬기라(10-15)

앞서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이어서 모세는 같은 맥락에서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권면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때에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지 말고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섬긴다는 말은 '예배하고 복종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하나님께로만 복종하는 태도입니다.

10-11절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에서 주실 것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시며, 이스라엘이 건축하지 아니한 성읍을 얻게 하시고,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고,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고, 심지 아니한 포도와 올리브 나무 열매로 배불리 먹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스라엘에게 성과 땅과 집과 양식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 때에 그렇게 부요해지고, 풍요로워질 때에 가나안의 이방신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말입니다.  

 

2. 여호와께 순종하라(16-19)

모세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선조들이 범했던 과거의 과오를 상기시키며, 다시는 그러한 행동을 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은 맛사에서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출애굽기 17장에 이 사건이 등장하는데 이스라엘은 물이 없어 목마르자 하나님에 대해 불평하며 원망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계시는지 안계시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바위를 내리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의심을 불식시키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조상들이 하나님을 시험하고 의심했던 지난 날을 반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앞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3. 여호와를 전하라(20-25)

앞서 모세는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고 순종할 뿐만아니라 이것을 자녀 세대에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번에도 위의 영적인 레슨을 자녀세대에게 전수하라고 가르칩니다.

훗날 아이들이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가 무슨 뜻인지를 묻는 날이 온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되풀이해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삶이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조들의 노력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구원이며, 은혜라는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질 가나안의 삶은 광야의 삶에 비하면 매우 풍족하고 풍요로운 삶일 것입니다.

더이상 유목민의 삶에서 벗어나 땅을 경작하고 소출을 얻으며 풍성한 열매를 먹으며 살아가는 삶이 될 것입니다.

어느 순간 갈바를 알지 못하고 광야 한 복판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구하며 살아갔던 삶에서 이제는 안락하고 안정적인 삶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노력과 나의 어떠함으로 얻어진 것이 아닌 철저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의 열매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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