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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돌보시는 땅(신11:1-17)

by James Cha

2024년 1월 23일(화) / 매일성경 / 신명기 11장 1-17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으니라(신11:1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주관자 하나님(8-17)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분이십니다.

그의 백성 이스라엘이 그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인간의 탐욕과 욕망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범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며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해가십니다.

가나안에서의 삶은 애굽의 생활과 광야의 방식과는 매우 다를 것입니다.

12절에 가나안 땅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비를 내리시는 분도, 마르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시고 땅을 기업으로 주시는 분도 빼앗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고 기업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이스라엘에게 요구된 명령(1-17)

모세의 긴 설교를 통해 가나안 입성을 앞 둔 이스라엘에게 요구 된 명령은 철저한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항상 지켜행하라는 순종의 명령입니다.

그 명령앞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시고, 장구한 삶을 보증하십니다.

그러나 명령을 거역하고 무시할 때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당시 가나안이 섬기던 풍요의 신 바알이 비를 내려준다고 사람들은 믿었습니다.

그러나 비를 주관하시고 땅의 소산을 내어주시는 분이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반드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한 번의 헌신, 한 번의 순종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헌신과 순종일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을 모세는 계속적으로 당부하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시켜서 하는 순종은 한계가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순종이야말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시는 마음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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