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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여호와의 성민이라(신14:1-21)

by James Cha

2024년 1월 28일(주일) / 매일성경 / 신명기 14장 1-21절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신14: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자기 백성을 구별하신 하나님(1-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가나안의 가증한 풍습을 따르지 말 것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백성임을 늘 상기하며 정체성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자기 기업의 백성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소중한 소유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랑과 목적으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고 그들을 인도하시며 양육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종교적 관습이나 풍습을 따라 살아가서는 안되는 하나님의 백성 다운 거룩한 삶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부정한 것을 구별하라(3-21)

오늘 본문속에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부정한 동물이 등장합니다.

소, 양, 염소, 사슴, 노루와 같이 굽이 갈라져 있으며 되새김질 하는 동물을 먹는 것은 허용되었지만, 어느 하나라도 맞지 않으면 부정한 것으로 취급되어 먹을 수 없었습니다.

바다생물중에서도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물고기는 먹을 수 있었지만 어느 것 하나가 없다면 결코 먹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공중의 나는 새도 독수리, 솔개, 까마귀, 타조 등과 같은 새들 곧 시체를 먹는 새나 박쥐와 같이 새인지 짐승인지 불분명한 것은 부정한 것으로 여겨져서 먹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규례의 목적은 일부는 이스라엘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기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이스라엘으로 하여금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신앙을 지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정한것과 부정한 것,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하나님은 매우 구체적으로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규정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별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눈에 보여지는 대로, 감각에 끌리는 대로 원하는 것을 취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줄 아는 영적인 분별력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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