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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귀를 기울이라(신31:30-32:14)

by James Cha

2024년 4월 22일(월) / 매일성경 / 신명기 31장 30절-32장 14절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신32: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32:1-4)

하나님은 과연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하나님의 존재를 기억속에 남기고 있습니다.

그 노래의 첫 시작이 히브리어로 '하아지누-너희는 귀를 기울이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 이스라엘을 신실히 인도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으라는 명령입니다.

 

2. 보호하시는 하나님(7-12)

모세의 이 노래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난 역사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계획속에 이끌어 가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선언합니다.

질서를 정하시고, 민족의 경계를 그으시고, 인종을 나누신 분

각 지파에 따라 땅을 나누시고 기업을 분배하신 분, 바로 그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가운데서 이스라엘을 만나시고 보호하시고 호위하시되 자신의 눈동자 같이 지켜주셨습니다.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떨어지는 새끼를 받아올리는 것처럼 이스라엘을 결국 보호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교훈을 노래로 전한 모세(32:1-14)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수와 같은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바랬습니다.

비가 내려 대지가 생명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세도 알고 있는 바, 반석과 같이 흔들림 없이 완전하신 하나님이지만 정작 이스라엘은 뒤틀리고 비뚤어진 어리석고 무지한 자들 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순간에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삶을 돌이키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들이 무엇인지?

우리의 삶을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느 순간 하나님을 잊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않고 그저 마음에 내키는대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등불처럼 비춰주시고, 독수리가 날개를 폄과 같이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우리 또한 노래하며 찬양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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