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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로 세움받은 맛디아(행1:12-26)

by James Cha

2024년 5월 2일(목) / 매일성경 / 사도행전 1장 12-26절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1:14)

제비 뽑아 맛디아를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행1:2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제자들(12-14)

예수님의 승천하심을 목격한 제자들은 이제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성 안의 한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습니다.

많은 성경의 해석은 이들이 기도 한 내용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성령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

이미 성령이 오실 것은 예언되어 있다는 사실을 주목합니다.

기도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구하며 오로지 기도에 힘쓰길 원합니다.

 

2. 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를 제자로 세우다(15-26)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승천을 목격했던 이들입니다. 

베드로는 사도를 대표하여 무리들 앞에 서서 가룟 유다의 배반과 자살이 성경 예언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임을 이야기 합니다.

그 근거를 시편의 구절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언합니다.

제자를 세우는 기준은 사도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랐으며 그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두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과 맛디아였습니다.

이들은 구약의 선택의 방법으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결국 이 과정을 통해 맛디아가 열두 사도로 세워집니다.

맛디아에게는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으로 예수님의 부활과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할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기도는 집중한 기도였습니다.

다른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뜻만을 간구하는 기도였습니다. 

초대교회 이 공동체안에 주님이 일하시도록 주님이 역사하시도록 간구하는 기도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러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마음과 뜻을 집중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말입니다.

주님! 우리 공동체에도 이러한 기도의 마음이 부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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