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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유일한 해답 - 그리스도(행2:14-36)

by James Cha

2024년 5월 4일(토)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장 14-36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2:3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부활의 예수님(23-35)

사도 베드로는 오순절 모인 수많은 유대인들을 향해 설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설교의 내용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무법자들의 손을 빌어서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 바로 당신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살리셨고, 약속대로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성령의 오심의 증거가 각종 방언 말함을 통해 지금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뭍혀 썩어지지 않고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히셨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새 시대임을 증언하는 베드로(14-36)

성령의 강림하심으로 각각 방언을 말하는 이들을 보고 유대인들은 술에 취했다고 넘겨 짚었습니다.

베드로는 시간이 아침9시라는 점을 상기키시면서 이들이 술에 취한 것이 결코 아니라, 성령의 임재하심의 증거임을 선포합니다.

베드로는 구약의 요엘서의 예언을 들어 말세 곧 메시아가 오실 때에 일어날 두 가지의 사건을 설명합니다. 

첫째는 세대와 계층과 민족을 뛰어넘어 모든 육체에 성령이 부어지는 새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지금 무리들이 각각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은 새 시대가 열린 증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심판과 구원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때가 이르기 전에 먼저 전 세계적인 무시무시한 재앙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는 말세가 시작되는 핵심, 즉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은 그가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임을 증명하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로마인의 손을 빌어 그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예수님은 부활하셨다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은 죽음 아래 매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는 부활하셨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베드로의 설교에는 이 땅에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을 넘어 부활하심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대인들의 마음속에는 내가 그리스도를 못박았다는 뒤늦은 깨달음과 회개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던 무지함, 사회적 권위와 명예를 추구했던 교만함이 뒤늦은 후회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런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얻을만한 이름을 준적이 없습니다.

이 선언이 바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고백이 이 고백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정말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까?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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