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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성령이 오셨다(행2:1-13)

by James Cha

2024년 5월 3일(금)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장 1-13절

 

오순절 날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1-4)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임재하신 성령님(1-4)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있던 120명에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오순절은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로 이때는 보리를 추수하여 첫 열매를 바친다 하여 맥추절, 초실절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 날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바람처럼 불처럼 거룩한 하나님의 영이 각 사람에게 임하시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성령이 말하게하심을 따라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방언 말함에 놀라는 유대인들(5-13)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 강림을 통해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당시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 각국에서 모여든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갈릴리 사람들이 자신들이 난 곳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높아지고자 했던 교만으로 바벨탑 사건을 통해 언어가 혼잡케 되었던 것과 반대로 성령의 임재로 말미암아 회복되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큰 일을 각국의 언어들로 전파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성령의 증거를 보고 당황했던 이들은 술에 취한 사람이라 조롱했지만, 성령의 역사는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시자 각기 방언으로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게 됩니다.

성령의 충만한 임재가 사람들의 눈에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불로 임하시고, 은사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성령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의 예배가운데 삶 가운데도 나타나길 원합니다.

성령이 오실 때 반드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진정한 회개와 회복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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