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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하시는 성령(행5:12-26)

by James Cha

2024년 5월 10일(금) / 매일성경 / 사도행전 5장 12-26절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행5:19-20)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시는 하나님(12-16)

사두개파 사람들에 의해 옥에 갇혔던 베드로와 요한은 이내 풀려났습니다.

다만 그들을 가두었던 사람들의 조건은 더이상 예수의 이름을 더이상 증거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그리고 기도하던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명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솔로몬 행각에 모였습니다. 사실 이곳은 예수님께서 여러번 병고침의 이적을 행하셨던 장소입니다.

그곳에 주님의 이름을 믿고 나오는 무리들이 많았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사도들은 그곳에서 병든자를 치유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놀라운 표적을 보입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병든 사람을 메고 나와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덮어지길 기대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사람의 그림자는 그 사람을 대신하는 것으로 믿어졌습니다. 한마디로 미신과도 같은 행위였습니다.

그럼에도 병고침과 귀신을 내어쫓는 놀라운 표적과 기사가 사도들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사도들을 체포한 사두개파 사람들(17-18)

점점 군중들이 사도들의 가르침과 이적에 환호하며 따르자 이를 불편하게 바라보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두개파 사람들이었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던 이들에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메시야라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약속을 어겼다는 이유로 다시 한 번 사도들을 옥에 가두게 됩니다. 

사도들을 구속하고 물리적으로 묶어두려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지금의 군중들을 누그려뜨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2. 풀려난 사도들(19-26)

주의 사자가 밤중에 찾아와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풀어주였습니다.

전날 밤의 사건을 모르는 듯 보초들은 여전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풀려난 사도들은 생명의 말씀을 성전에서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을 옥에 가둬둠으로 막고자 했지만, 성령께서 옥문을 여시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복음이 점점 확장되고 있음을 주목하게 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강권하심'이라는 단어가 맴돌았습니다.

오늘 본문속에 사도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기적과 역사는 성령의 강권하심의 역사였습니다.

사도들은 성령의 강권하심속에 순종함으로 쓰임받았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성령의 강권하심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이 일들을 허락하시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강권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명령앞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그 역사를 이루어가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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