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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복음(행4:13-31)

by James Cha

2024년 5월 8일(수) / 매일성경 / 사도행전 4장 13-31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행4:19-20)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헙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4:29-3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대주제이신 하나님(24-26)

광대하신 하나님,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다윗의 시편을 통해 예언된 대로 헤롯과 빌라도와 로마와 유대족속이 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님을 대적했지만 이마저도 다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가운데 있었고 궁극적으로 승리는 예수님안에 있다는 고백입니다.

대주제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협박하는 종교지도자들(13-22)

무식하고 힘없는 갈릴리인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쉽게 제압하고 처리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지혜와 담대함에 산헤드린 공의회는 놀라고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을 감옥에 구금시키면 사그라들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르게 사람들의 입에서 복음이 전해지고 걷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이 감옥에 가둔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알았고 더이상 이들을 가둬둘 명분이 없었습니다.

고심한 끝에 공의회는 이들을 불러 경고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협박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도리어 그들을 향해 "하나님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를 판단하라"고 도전합니다.

 

2. 기도하는 성도들(23-31)

사도 베드로와 요한은 사도들이 모인 자리에서 산헤드린 공의회의 위협에 대해 말하자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환란에서 구원을 바라는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환란가운데에서도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하는 기도였습니다.

그러자 모인 곳에이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성도들은 모두 성령에 충만하여 더욱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안에 또 한 번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종교지도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겁박했지만 도리어 베드로의 지혜로운 답에 그들 스스로 갇히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막고자해도 막아지지 않는 것이 진리의 복음입니다.

아무리 멈추려해도 결코 멈춰지지 않는 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내 안에 감출 수 없는 멈출 수 없는 복음을 주옵소서.

기도하던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그들이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것처럼 성령께서 우리의 삶에도 임재하셔서 전하지 않을 수 없는 복음, 감출 수 없는 복음의 삶이 우리에게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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