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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행13:13-31)

by James Cha

2024년 5월 29일(수) / 매일성경 / 사도행전 13장 13-31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행13:23)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행13:2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구원의 길이 되신 예수님(23)

바울은 바보에서 버가로 그리고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향했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은 이방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었지만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는데 바울은 안식일에 유대인의 회당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설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자 지체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은 그의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에 이르는 역사를 약술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심으로 인류의 참된 왕 메시아를 보내주시려는 계획을 선명히 드러내셨습니다.

그 메시아가 바로 침례 요한의 뒤에 오시는 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선포합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지만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님을 살리셔서 부활하게 하셨고, 그 부활의 몸으로 그의 제자들에게 여러날 보이셨다고 선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선포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요한(13)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전도여행에 동참했던 마가 요한은 중간 행선지인 버가에서 다시 고향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그가 돌아간 이유가 고향이나 부모에 대한 향수 때문인지, 아니면 연약한 신앙이나 인간적인 갈등에 의해서인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이것이 바울에게 커다한 실망감을 준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 때문에 바울은 2차 전도 여행에서 마가 요한이 동참하는 것을 강력히 거부합니다.

 

2. 설교하는 바울(15-31)

안식일에 모인 유대인의 회당에서 바울은 발언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때를 위함이듯 바울은 아주 명확하고 충실하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약속대로 부활하셨다고 선명한 복음을 증언합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마다 외우는 선지자의 가르침 역시 바로 메시아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었음을 가르칩니다.

그런 예수님을 못박고 죽인 자들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이 구원자를 정죄하며 죽였습니다. 

그것도 율법이 없는 이방인 총독이 예수의 무죄함을 보고 살리려 애를 썼는데로 말입니다.

그런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선포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바울은 준비된 복음전도자였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거듭난 후 그의 율법적 지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됨을 더욱 명확하게 설명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

바울의 모습은 바로 이 때를 위해 하나님이 철저한 그분의 계획하심속에 준비시키신 복음의 도구였습니다.

우리의 인생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복음, 나를 변화시키시고 나를 살리신 복음

그 복음을 목숨다해 전하겠다는 사명이 나의 삶의 목표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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