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사랑과 섬김이 능력입니다

by James Cha

2021년 9월 11일(토) / 매일성경 / 갈라디아서 5장 1-15절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5:5-6)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5:13-14)

 

자유를 잘못 해석하면 방종이 됩니다.

바울은 복음안에서 자유하라고 가르칩니다. 율법에 매여 할레냐? 무할레냐?를 따지는 것이 본질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복음의 본질은 사랑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그 뜻이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사랑은 복음의 본질이며 동시에 율법의 본질인 것입니다.

 

사랑은 많은 것을 변화시킵니다.

"내가 네게 있는 모든 것을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3)

모든 것의 기초가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내 삶을 돌아볼 때 사랑이 기준이 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랑을 말하지만 내 삶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흘러가고 있는지를 잘 확인 해야 할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그 사랑안에서 자유케합니다. 그러나 그 자유가 지나치면 방종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 스스로 절제함이 있어야 합니다. 자유를 누리되 스스로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는 복음안에서의 자유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바울은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육체의 기회를 삼는다는 것은 오늘 본문 이후 16절의 육체의 행실을 따른 모습들이 등장하는데 이렇게 설명합니다.

19절, 육체의 행실은 환히 드러난 것들입니다. 음행, 더러움, 방탕, 우상숭배,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분쟁과 분열과 파당과 질투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과도 같은 것입니다(표준새번역) 

 

이러한 육체의 기회를 삼는 것을 벗어버리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라는 권면입니다.

주님! 내 안에 찾아오는 유혹과 육체의 욕심을 벗어버리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삶이 되게하시고,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사랑으로 섬기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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