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것에 소망을 두는 삶(눅21:5-19)
by James Cha2025년 4월 10일(목) / 매일성경 / 누가복음 21장 5-19절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눅21:6)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21:17-1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전지하신 하나님(5-11)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화려함과 웅장함에 시선이 빼앗겨져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성전이 철저히 파괴될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시선은 성전의 화려함이 아닌, 그 너머의 무너진 예배의 본질을 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그 때가 언제인지, 그 징조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질문에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말씀하시며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마지막 때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때가 이르기 전 이 세상에 고난과 혼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세상은 흔들려도 두려워하지 말 것을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전히 그 가운데도 통치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 보호하시는 하나님(14-19)
예수님은 제자들이 당하게 될 핍박에 대해 예고하십니다.
제자들은 박해를 받고 무고하게 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뛰어난 '구변과 지혜'를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고난을 피하게 하시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고난 중에 함께 하시고 이기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제자딀은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미움을 받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할 것을 예고하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18)는 이 말씀은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신다는 약속입니다.
결국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이 세상이 화려한 성전 같아 보여도 언젠가 다 무너질 것을 아시는 하나님앞에서 참된 것에 소망을 두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신앙은 고난이 없는 삶을 보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 속에서도 은혜의 삶을 지켜가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의지하며 지금의 때를 인내하게 하시고 주님 오실 그 때를 예비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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