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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감사, 예배로 나아가다(대상16:1-22) 본문

영성큐티

기억과 감사, 예배로 나아가다(대상16:1-22)

James Cha 2025. 6. 14. 05:00

2025년 6월 14일(토) / 매일성경 / 역대상 16장 1-22절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한 가운데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리니라(대상16:1)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대상16:1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신실하신 하나님(4-22)

다윗은 레위 사람들 중에 찬양대를 조직하고 아삽을 대장으로 세웠습니다.

아삽은 하나님의 언약과 신실하심을 찬양하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리라 약속하신 이스라엘은 힘없고 작은 무리였지만, 유랑하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신실하게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아삽과 모든 백성들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하나님의 궤를 안치하고 제사하는 다윗(1-3)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안치할 수 있는 장막을 따로 만들어놓았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성별된 레위인들이 어깨에 매고 하나님의 언약궤는 정해진 장막 안으로 안치됩니다.

그리고 다윗은 곧장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는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헌신의 제사였습니다. 

동시에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해와 공동체의 나눔을 의미합니다.

이후 다윗은 떡 한 덩이와 고기 한 조각, 그리고 건포도 한 덩이를 모든 백성들에게 나누고,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찬양은 하나님앞에 우리의 감사를 올려드리며, 그의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높이는 행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를 예배의 장막으로 만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고백하는 예배자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