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여호와께 성결

by James Cha

2021년 10월 29일(금) / 매일성경 / 출애굽기 39장 22-43절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출39:30-31)

 

어제 말씀에 이어 제사장의 의복을 만드는 작업이 계속됩니다.에봇을 지어 만들고, 가슴에 흉패를 붙이고 오늘은 에봇 위에 입는 겉옷과 속옷, 두건과 머리에 쓰는 관, 속바지, 띠를 만드는 것을 보여줍니다.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드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중에서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었습니다. 그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씨를 새겼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대제사장이 쓰던 관 앞면에 붙였습니다.이것은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대제사장 뿐만 아니라 모든 제사장들은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단어를 매번 서로를 바라볼 때마다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앞에서 정결함, 성결함을 유지하고자 애를 썼을 것입니다.자신의 연약한 죄가 생각날 때마다 다시 하나님앞에 엎드려 회개하며 거룩한 삶을 추구했을 것입니다.그러한 마음으로 제사를 인도했을 것입니다.

 

예전에 크리스천들의 자동차에는 늘 오병이어의 마크가 붙여져 있었습니다.또한 차 안에는 십자가가 달려 있었습니다.이것은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인 답게 양보하며 안전하게 운전하고,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가겠다는 의지적인 표현이며 신앙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목회자로서 참 부끄러워졌습니다.내 삶에 거룩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이 얼마나 있는가?'여호와께 성결' 하나님을 예배할 때 내 삶은 그리고 내 마음은 여호와께 성결한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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