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거룩함과 죄사함의 확신(히10:1-18) 본문
2022년 7월 16일(토) / 매일성경 / 히브리서 10장 1-18절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히10:12)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10:14)
[하나님 -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5)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계획이었습니다.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몸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몸이요, 육신의 몸입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함이셨습니다.
2. 영원한 제물이 되신 예수님(10,14)
히브리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셨다'
예수님은 다른 어떤 것으로 대치될 수 없는 완전한 제물이며 동시에 영원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더이상 황소와 염소의 피로 깨끗하여 지는 반복적인 제사가 필요 없는 온전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3.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13)
예수님께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원수들 곧 사탄의 권세가 예수님의 발 앞에 꿇어 굴복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다시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와 영광을 회복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전히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보좌에 앉으셔서 사탄의 권세가 방등상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4. 죄사함의 확신을 주시는 성령님(15-18)
예수의 피로 거듭난 이들에게는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완전하신 피로 씻음을 받았기에 더이상 동물의 피로 씻음을 받을 이유가 없어진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의 언약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그날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세워줄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박아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주겠다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이상 기억하지 않겠다"(16-17,표준새번역)
우리의 죄와 불법함을 더이상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거룩함을 입은 사람들(10,14)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는 거룩함을 입게 되었습니다.
거룩함(holiness)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죄가 들어올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예수의 피로 거듭난 이들에게는 거룩함을 입어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3-24)
[나 - 나의 삶의 적용]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두 가지의 질문이 내 안에 주어졌습니다.
과연 "내 삶에 그리스도의 거룩함이 나타나는가?", "죄사함의 확신이 있는가?"
이 두가지의 질문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판가름하는 본질적인 질문이기도 합니다.
내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함을 단순히 추구하는 정도가 아닌 거룩함이 드러나고 있는가?
죄의 종노릇하는 삶, 죄에 매여 있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피로 내 모든 죄가 씻어졌고 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날마다 확신하며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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