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히11:1-12)
by James Cha2022년 7월 19일(화) / 매일성경 / 히브리서 11장 1-12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나님 -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믿음을 기쁘게 여기시는 하나님(6)
소위 '믿음 장'이라고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사람들을 소개 해 주고 있습니다.
믿음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 믿음은 우리의 눈에 보여지는 실제하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히브리서 11장 1-3절에 나와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표준새번역)
믿음은 우리의 눈에 보여지지는 않지만, 그 믿음의 증거는 눈에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분명한 확신으로 다가옵니다.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것은 아무도 본 사람이 없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작품인 이 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리고 순전한 믿음을 기쁘게 여기십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한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들을 기쁘게 여기시며 그들에게 상주시는 분이심을 확인하게 됩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믿음으로 살아간 자들(4,5,7,8-9,11-12)
오늘 본문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라는 단어를 매 절마다 7번이나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열거됩니다.
1) 아벨
아벨은 그의 형제 가인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그는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처음 난 양을 하나님께 바쳤던 아벨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2) 에녹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려졌습니다.
에녹은 일평생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에게는 믿음으로 여겨졌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이었습니다.
3) 노아
인류의 악행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가 노아에게 전해지자 노아는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되었지만 그는 믿음으로 끝까지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의로움으로 여겨졌습니다. 40일동안 홍수가 나고 모든 것은 물로 심판을 받았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방주안에 탔던 동물들만 건짐을 받았습니다.
4)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 불릴 만큼 그는 대표적인 믿음의 사람입니다.
창세기 12장 1-3절의 약속을 받고 그는 갈바를 알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5) 사라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또한 자신의 나이가 많아서 자녀를 생산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믿음으로 붙들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라를 통해 하나님이 일전에 약속하신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자손이 셀 수 없이 많아질 것이라는 약속이 성취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이 세상속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믿음이 세상에 속한 사람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은 오롯이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죄인 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고 확신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나는 믿음의 사람인가? 믿음으로 결정하고 있는가? 믿음으로 살아내고 있는가?
그렇다면 내 삶을 통해 믿음이 증언되고 있는가?
일평생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여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영성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세를 거스르는 믿음(히11:23-31) (0) | 2022.07.21 |
---|---|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히11:13-22) (0) | 2022.07.20 |
인내하라(히10:26-39) (0) | 2022.07.18 |
임재앞에 나아가는 은혜(히10:19-25) (0) | 2022.07.17 |
거룩함과 죄사함의 확신(히10:1-18) (0) | 2022.07.16 |
블로그의 정보
Worship Story
James 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