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히11:32-40)
by James Cha2022년 7월 22일(금) / 매일성경 / 히브리서 11장 32-40절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11:38)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히11:39)
[하나님 -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더 좋은 약속을 주신 하나님(39-40)
히브리서 11장에 등장하는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앞에 믿음으로 살아간 자들입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승리를 경험하기도 하고, 믿음으로 약속을 받기도 했습니다.
28절의 말씀처럼 믿음으로 사렙다 과부와 수넴 여인은 죽은 아들이 부활하는 기적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믿음때문에 심한 고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당화기도 했습니다.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이리저리 떠돌아 다녀야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이전의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의 증거를 받았지만 약속된 것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부활의 믿음을 받지는 못하고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더 좋은 약속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이것이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더 좋은 약속, 놀라운 약속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32-38)
앞서 믿음의 사람들로 언급되었던 에녹과 노아 아브라함과 사라 그리고 아브라함의 계보를 잇는 이삭, 야곱, 요셉 그리고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과 사무엘 등등 더 많은 이들이 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여기에서 축약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사람들을 향해 세상이 감당치 못한다고 표현합니다.
믿음은 세상의 가치와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그것이 믿음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고난과 외로움을 수반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고난을 인내하고 견디는 것, 고집스럽게 버티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가 믿음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을 내 삶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세상은 믿음을 감당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가치로 믿음을 담아낼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속에 살아가지만 세상을 섬기며, 세상속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살아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내 삶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통해 복음이 증거되고 나타나고 있는가?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고 살아가고 있는가?
비록 세상이 싫어할지라도 주님이 그러하신 것처럼 세상을 우리의 마음에 품고 섬기며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블레싱 제주 젊은이집회가 오늘 드려집니다.
이 시대의 믿음을 가진 젊은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치유하는 주님의 제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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