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교만의 끝, 지혜자에게 주시는 영광(단11:45-12:4)

by James Cha

2022년 11월 24일(목) / 매일성경 / 다니엘 11장 45절-12장4절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하시는 하나님(40-45)

북방의 7대 왕 에피파네스는 교만함이 차고 넘쳐서 자신 스스로를 높이다못해 신격화까지 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무시하며 심지어 자신이 다른 신들보다 높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유다민족과 자신의 민족이 섬겨오던 신들을 가벼이 여기고 다른 강한 신이라 생각하는 신을 공경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하나님은 에피파네스 왕을 지금 당장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만, 아직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분명 하나님은 그를 심판하십니다. 그의 행동을 선악간에 심판하시고 중국에는 이 세상에 어떤 힘도 자신을 도울 수 없는 처량한 모습으로 끝을 맺게 하십니다.

 

프톨레미 왕조의 반격에 대한 셀류쿠스 왕조의 응전으로 유대는 다시 한 번 전란을 겪게 됩니다. 

이 때 수많은 성도들은 학살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전쟁에서 애굽의 동맹국이었던 리비아와 구스도 피해를 입지만 이스라엘을 팔아먹은 에돔과 모압과 암몬은 피해를 입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에피파네스는 갑작스러운 동북쪽의 반란소식을 듣게 되고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회군하다가 질병에 의해 졸지에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끝없이 교만한 자 에피파네스(36-39)

에피파네스의 교만은 하늘을 찌를듯 차고 넘칩니다.자신 스스로를 신적인 영역, 하나님의 반열에까지 올려 놓습니다.교만은 하나님을 대신하다못해 자신 스스로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이 교만을 꺾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만, 교만한 자는 그 기회를 알지 못합니다.영적인 눈이 어두워지고, 욕망과 욕심이 불일듯 일어나 자신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2. 인내한 자에게 주시는 영광(12:1-3)

에피파네스의 죽음 이후의 일을 다루는 12장에서는 적그리스도에 의해 일어날 전무후무한 대환란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 시련의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천사 미가엘이 호위할 것이며, 결국 환난은 생명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조금도 해하지 못할 것입니다.이 땅에 뭍혀 있는 자들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종말의 때 곧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때에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자와 영원한 심판을 당할 자가 구별될 것입니다.지혜있는 자와 많은 사람들을 진리가운데 인도한 자는 궁창의 빛이나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영원한 영광을 얻을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권선징악(勸善懲惡) :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한다.악인의 징계와 선인에게 베풀어지는 축복과 은헤, 오늘 다니엘서의 마지막 장에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인내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리스도인들에게 환란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을 인생속에 마주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끝까지 인내하는 지혜로운 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의의 길로 인도한 자는 하늘의 별과 같이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이 말씀이 얼마나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말씀인가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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