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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마1:1-17)

by James Cha

2023년 1월 19일(목)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장 1-17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1:1)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마1:1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1,16)

마태복음서의 기자인 마태는 복음서의 첫 시작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언급함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메시야이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메시야되심에 주목하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구약의 아브라함의 때부터 유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다윗왕의 뿌리, 곧 정통성을 가진 메시야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고대하던 다윗의 후손으로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 땅을 통치할 왕으로 오셨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치욕스러운 과거의 역사(2-16)

예수님의 계보를 설명하면서, 마태가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분명 다윗 왕의 위엄을 계승할 이 땅의 통치자로 오신 진정한 왕,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계보에는 숨기고 싶은 과거의 역사들이 고스란히 계보속에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의 계보에는 다섯명의 여성이 등장합니다.

먼저 다말은 시아버지 유다에게서 자녀를 생산한 여인이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가나안의 이방여인이었습니다.

둘째로, 라합은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을 숨겨주었지만 그의 출신은 기생이었습니다. 또한 라합은 여리고출신의 이방인입니다.

셋째로,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떠나지 않고 효심이 가득한 여인이었지만, 룻 또한 모합출신의 이방인이었습니다.

넷째로, 우리아의 아내라고 표현된 밧세바는 다윗이 우리아를 전장으로 내몰아 죽이고, 빼앗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질렀던 여인이 바로 밧세바입니다. 그녀 또한 이방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계보에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제외한 네 명의 여인들은 모두 이방인이었고, 이스라엘의 역사속에서 지우고 싶은 과거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예수님은 허물많은 우리의 연약함과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은 그러한 죄악과 허물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님, 구원의 시작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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