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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맺어지는 열매는?(롬6:15-23)

by James Cha

2023년 6월 7일(수) / 매일성경 / 로마서 6장 15-23절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롬6:19)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참 자유를 하나님(17-18)

앞서 복음으로 거듭난 자라고 하더라도 죄의 문제에 대해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바울은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죄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고 다만 옛 과거의 모습처럼 죄의 지배를 받지 않지만, 죄의 유혹에는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삶이 누구의 종인가를 거듭하여 되뭍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의 종이었던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이제 더이상 죄의 종이 아닌 의에 순종하는 종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종이 된 것입니다.

죄로부터의 해방은 참 자유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의 기쁨을 알게 하십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거룩을 갈망하는 삶(19-22)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맺는 열매는 의와 거룩의 열매입니다.

죄의 열매는 부정과 불법에 이르고 사망에 굴복할 수 밖에 없지만, 의와 거룩함의 열매는 영생에 이르게 합니다.

거룩한 삶은 한마디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일 것입니다.

매일 매일 우리의 삶에 예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는가?

죄와 타협하거나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날마다 나의 마음을 지키고 거룩함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죄의 깨어짐이 없이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죄의 삯(결과)은 사망이고, 하나님의 은사(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

나의 삶에 맺어지는 열매는 어떤 열매인가를 돌아봅니다.

복음앞에 서고자 하는 치열함이 없이는 우리는 죄의 유혹에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합니다.

나의 죄악된 욕심과 욕망에 대해 죽고, 하나님의 의에 대해 사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거룩의 열매, 의의 열매가 우리의 삶에 맺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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