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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롬5:12-21)

by James Cha

2023년 6월 5일(월) / 매일성경 / 로마서 5장 12-21절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17-19)
하나님이 그의 형상대로 지으신 첫 인간이었던 아담, 그의 불순종의 죄로 인해 죄가 인간에게 들어왔습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성경은 일관되게 죄의 결과를 사망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둘째 아담, 곧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께서 순종하심으로 인류에게 의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져오신 의와 생명은 과거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소유한 생명 정도가 아니라 다시는 빼앗길 수 없는 강력하고도 풍성한 것이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창조주 하나님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순종,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순종으로 말미암아 의에 이를 수 있는 새로운 살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한계적인 인간(12-13)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창조의 뜻에 불순종하여 죄를 짓게 됩니다.
에덴동산에서의 선악과를 따먹은 첫 인간 아담의 죄는 모든 인류에게 죄의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를 '원죄'라고 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원죄 뿐만아니라 율법을 통해 죄의 기준이 생기기 전 부터 인간은 본래 죄를 지었기에 죄의 결과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스스로 완전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는 율법아래 죄인으로 규정될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죄의 고백이 있는 곳에 은혜가 있습니다.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순간, 우리를 위해 달리신 십자가가 보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해 죄 아래 있는 비참한 모습을 보게 되지만,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고백하기 원합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하루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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