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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다, 유다여!(렘5:20-31)

by James Cha

2023년 7월 17일(월) / 매일성경 / 예레미야 5장 20-31절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렘5:3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주관자 하나님(22,24)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한탄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유다의 모습은 하나님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 세상의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창조안에는 인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다의 경계를 모래로 만들고, 바다가 넘어설 수 없는 영원한 경계선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때에 따라 철따라 비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한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목이 곧은 백성들(23-24)

백성들은 여전히 교만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마음속으로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스스로 죄를 덮기 위해 죄를 짓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죄를 짓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백성의 지도자라 할 수 있는 선지자들은 거짓 예언을 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을 내세웁니다.

이러한 죄악을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가만히 두실 수 있겠습니까?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그들의 귀는 어두워져 있고, 그들의 눈은 멀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영적인 우둔함의 세대를 어찌하랴!! 탄식하며 그들 스스로가 자초한 패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비춰봐야 합니다. 혹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영적인 우둔함과 영적 교만함으로 범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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