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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판결(왕상3:16-28)

by James Cha

2023년 9월 10일(주일) / 매일성경 / 열왕기상 3장 16-28절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왕상3:2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서로 주장하는 두 여인(16-22)
매우 유명한 솔로몬의 판결 사건이 오늘 본문속에 등장합니다.

두 여인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이들이 창기였다고 기록합니다.

이 두 여인이 같은 시기에 사흘 차이로 자녀를 출산하게 됩니다.

어느 날 밤 한 자녀가 어미의 몸에 눌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 여인은 다른 아이와 자신의 아이를 바꿔놓습니다.

결국 서로의 아이라고 주장하던 이 두 여인은 솔로몬 왕 앞에까지 가져오게 됩니다.

 
2. 지혜로운 판결을 한 솔로몬(23-28)

솔로몬은 가장 비천하고 비난받는 두 여인의 송사를 다 듣습니다.

이 여인들을 비천한 자로 여기지 않고, 자신이 섬겨야 할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기며 판결을 진행합니다.

서로 주장하는 아이를 칼로 정확히 반을 베어서 각각 나눠주라는 명령을 합니다.

재판의 승리는 결국 아들을 포기하기까지 사랑한 여인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이용하여 누가 진짜 어머니인지를 밝혀낸 것입니다.

이 판결의 과정을 지켜본 백성들은 왕을 두려워합니다. 그들이 왕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인품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솔로몬의 판결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위대함을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느꼈다는 사실이 크게 와 닿습니다.

지혜로운 판결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와 함께 하신다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때마다 일마다 어떠한 판단과 결정의 순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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