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와 식양대로 순종하여(왕상6:14-38)

2023년 9월 15일(금) / 매일성경 / 열왕기상 6장 14-38절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쩨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왕상6:37-3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지성소(14-30)
외부 공사가 끝나자 성전 내부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잣나무 널판이 성전 마루에 놓이고, 백향목 널판들이 벽과 천장에 붙입니다. 

성소의 한 곳을 따로 구획하여 '지성소'라고 이름을 짓고 정련된 금을 덧입힙니다.

정성껏 깍고 다듬은 감람나무로 그룹들의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금을 입혔습니다.

성전의 내벽은 이렇듯 나무로 마감되었고, 그 위에는 금으로 입했습니다.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습니다.

금은 화려하게 보이지만 순전함을 의미합니다.

지성소 안에 둔 언약궤가 성전의 핵심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통치의 보좌이며, 그 안에 통치의 원리인 두 돌판이 담겨 있었습니다.

 

2. 성전 건축의 완공(37-38)

성전건축은 기초를 놓은지 7년 6개월만에 완공 됩니다. 

더 빠르게 완성하고자 조급해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 알려주신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이 지어졌습니다.

성전은 구약의 성막의 두 배가 커진 크기였습니다. 그 구조와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가장 좋은 자재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전의 마감재를 입히고 그 위에 금을 입혔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알려주신 성전의 설계와 식양 그대로 솔로몬은 지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며 개인적인 의견이나 스타일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대로 그저 순종하여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