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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기초를 놓다(왕상5:1-18)

by James Cha

2023년 9월 13일(수) / 매일성경 / 열왕기상 5장 1-18절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하오니(왕상5:5)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왕상5:1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때를 주신 하나님(1-6) 

솔로몬의 통치가 시작되고 이스라엘은 경제적 풍요와 정치적 평화를 얻게 됩니다.

다윗의 때에 이루지 못한 성전 건축의 꿈은 비로소 솔로몬의 때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윗의 때에는 주변 국들과의 긴장과 전쟁속으로 인해 성전 건축의 마음은 있었지만 불가능했습니다.

이제는 때가 찼고 하나님은 솔로몬을 통해 남겨진 과업을 이루십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때를 기다리는 것도 지혜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호의적인 두로 왕 히람(7-12)
두로 왕 히람은 솔로몬이 기름부음을 받고 아버지 다윗에 이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냅니다.

다윗과 히람은 호의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건축자제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레바논의 백향목을 벌목하여 내어주면 히람이 원하는 대로 두로의 궁정을 위해 먹을 음식을 내어주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솔로몬과 두로 왕 히람은 약조를 맺었습니다.

 

2. 성전건축에 동원된 사람들(13-18)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는 많은 물자가 필요했던 것 만큼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 모았고 그 수가 삼만명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만 명씩 레바논에서 벌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은 레바논에서 두 달은 집에서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혜롭게 인원을 배치하고 노동력을 분배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열왕기서의 기자는 솔로몬과 두로 왕 히람이 서로 친목하여 약조를 맺었다고 기록합니다.

그런데 그 약조를 맺음이 가능했던 이유를 분명하게 밝힙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지혜를 통해 성전 건축을 시작하시고, 남겨진 과업을 이루게 하십니다.

나에게 맡겨진 과업은 무엇일까요? 

그 과업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지헤를 구하는 삶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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