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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 Story

2024년 10월 25일(금)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4장 1-10절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애4:1-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1. 멸망당한 유다의 백성들(1-10)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유다 백성들은 비참한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시온의 아들들의 멸망을 금의 변질과 성소의 돌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순금 자체는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이 그 본질이고 속성인 것처럼 결코 시온이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바벨론에 의해 시온은 훼파되고 성전이 파괴되어버렸습니다...

2024년 10월 24일(목)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3장 55-66절 여호와여 내가 심회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애3:55-5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들으시는 하나님(55-63)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와 간구를 들으시고 지켜보시는 분이십니다.애가서의 기자는 하나님께서 이미 자신의 기도를 들으셨을 뿐만아니라 유다 백성들의 신음을 들으셨다고 확신합니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응답하셨던 경험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또한 유다의 고통과 함께 유다에게 해를 가하는 바벨론과 이방 나라의 원수들의 행위들까지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심을 믿..

2024년 10월 22일(화)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3장 19-39절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3:21-23)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애3:32-3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자비의 하나님(19-24)애가서의 기자는 자비로우시고 인애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노래하고 있습니다.비록 유다의 상황은 극심한 기근과 핍박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유다를 버..

2024년 10월 21일(월)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3장 1-18절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애3:17-1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분노의 매를 드신 하나님(1-6)앞선 애가 1-2장이 이스라엘의 심판과 고난에 집중이 되어 있다면, 3장에서는 애가서의 시인의 고난으로 집중됩니다.'여호와의 분노의 매'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어둠가운데로 이끌어 가시고, 종일토록 손을 들어 치시는 모습은 시편의 푸른초장으로 인도하시는 목자의 모습과 정반의 모습처럼 엄히 다스리시고 꾸짖으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1. 극심한 고통가운데 좌절..

2024년 10월 20일(주일)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2장 11-22절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애2:1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하신 하나님(17)애가서의 기자는 유다 백성들이 처한 고통의 시간들을 감내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 고통이 너무도 커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모습을 보입니다.죄와는 가장 거리가 먼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성읍의 길거리에서 기절하고 있습니다.그렇게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미의 마음이 유다를 바라보고 있는 선지자의 마음입니다.누가 너를 위로할까? 누가 너를 고쳐줄까?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위로자가 될 수 없고, ..

2024년 10월 19일(토)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2장 1-10절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애2:5)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불의에 진노하시는 하나님(1-10)애가서의 기자는 하나님의 분노하심에 대해 2장 전체를 통해 기술하고 있습니다.고통을 당하는 자의 분노가 아닌 고통을 준 자의 분노가 애가서 2장 전체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2장에서도 첫 마디는 "슬프다"입니다. 이 한 마디가 모든 감정을 함축하고 있습니다.왜 슬픈가? 여호와께서 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행하신 일 때문입니다.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

2024년 10월 18일(금)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1장 12-22절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에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애1:1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공의의 하나님(18)유다는 바벨론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고통과 치욕속에 어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애가서의 기자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유다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다른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다른 이에게 잘못을 돌릴 이유가 없었습니다.의로우신 재판장 되신 하나님께서 공의로 판단하신 결과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 시간들이 너무도..

2024년 10월 16일(수) / 매일성경 / 열왕기하 25장 8-30절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리블라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왕하25:21)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왕하25:27b-29)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모든 기대를 꺽으신 하나님(8-21)예루살렘은 철저하게 파괴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의 신복이자 시위대장인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의 성전과 왕궁은 물로 성안의 모든 집들까지 다 불태웠습니다. 성벽은 헐렸고, 백성들은 가장 비천한 자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