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탄식 (6)
Worship Story

2024년 10월 27일(주일)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5장 1-10절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애5: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1. 호소하는 애가서의 기자(1)유다의 패망과 절대적 고통앞에서 애가서의 기자는 하나님앞에 호소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의 시선을 다시 유다에게 돌리고자 함이었습니다.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이 훼파되고 시온의 영광이 떠나간 후 남겨진 것은 멸망과 수치 뿐이었습니다.예루살렘이 당한 지금의 상황을 주님이 다시 돌아보시고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실 것을 간절히 간구하고 있습니다. 2. 고통과 후회가 뒤섞인 탄식(2-10)애가서의 기자는 무너져버린 유다 땅을 바라보며 깊은 탄식을 내뱉..

2024년 10월 20일(주일) / 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2장 11-22절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애2:1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하신 하나님(17)애가서의 기자는 유다 백성들이 처한 고통의 시간들을 감내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 고통이 너무도 커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모습을 보입니다.죄와는 가장 거리가 먼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성읍의 길거리에서 기절하고 있습니다.그렇게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미의 마음이 유다를 바라보고 있는 선지자의 마음입니다.누가 너를 위로할까? 누가 너를 고쳐줄까?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위로자가 될 수 없고, ..

2024년 8월 5일(월) / 매일성경 / 예레미야 45장 1절-46장 12절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사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렘45:4)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들으시는 하나님(45:3)오늘 본문은 갑자기 여호야김 왕이 즉위하던 넷째 해로 전환됩니다.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혀 있고 바벨론의 1차 침공이 있기 전으로 돌아갑니다.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메시지를 이미 전했습니다.예레미야의 동역자이면서 당시 서기관이었던 바룩은 예레미야로부터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적어 그것을 백성들에게 낭독했습니다.바룩은 자신의 마음이 참으로 고통스럽고 슬펐다고 기록하고 있습니..

2023년 11월 21일(화) / 매일성경 / 욥기 16장 1-17절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이로구나(욥17:2) 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구나 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욥17:16-1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침묵하시는 하나님(1-17) 욥의 고통의 호소와 부르짖음에도 하나님은 침묵하심으로 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고난을 주시기도 하시고 아픔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분명한 것은 그 고난속에 우리를 버려두지는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이 고난을 통해 분명 그분의 뜻을 깨닫게 하십니다. 다만 지금이 하나님의 때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 같지만 ..

2023년 7월 25일(화) / 매일성경 / 예레미야 9장 7-16절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렘9: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고뇌하시는 하나님(7-9) 하나님은 끝까지 돌이키지 않는 유다 백성들을 인내하시고 참으셨지만, 결국은 심판하실 수 밖에 없으셨습니다. "내 딸, 죄 많은 이 가련한 백성들을 어찌할꼬..." 환부를 도려내듯, 불순물을 제련하듯 아프지만 수술을 해서라도 유다 백성들을 살려내고 싶으셨습니다. 이대로 가만히 내버려 두실 수 없을만큼 유다의 죄악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 갑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탄식으로 가득한 예례미야(10-11) 예레미야는 탄식하..

2023년 7월 14일(금) / 매일성경 / 예레미야 4장 19-31절 보라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의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길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렘4:26-2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진노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26-27) 이스라엘의 범죄함과 패역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마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기업으로 받은 약속의 땅은 이방 족속들로 인해 황폐하여지고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은 완전히 진멸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언제든 하나님앞에 이스라엘이 회개하며 돌이키기만 한다면 지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