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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지켜 행하라(신4:1-14)

by James Cha

2024년 1월 8일(월) / 매일성경 / 신명기 4장 1-14절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신4: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응답하시는 하나님(7,12)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맺어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실 때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보지 못했으나 불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스라엘에게 찾아오시고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며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는 분이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이스라엘을 향해 당부하는 모세(1-14)

출애굽의 여정과 광야의 시간, 그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모세는 지난 날을 회고했습니다.

이제는 가나안 땅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꼭 붙들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당부합니다.

모세의 관심은 오로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삶은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고, 그 규례와 법도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을 생명과 같이 여기고 살아가라고 당부하고 또 당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자녀 세대에게 가르치라고 명령합니다.

지난 날 광야의 삶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 출애굽 세대들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법도를 지켜 행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앞으로 모세는 귀가 따갑도록 하나님의 율법을 듣고 준행하라는 명령을 반복합니다.

그만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딱딱한 것, 율법은 규범적인 것, 형식적인 것, 율법은 이미 지나간 것으로 여겼던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셨습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면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의 백성답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에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율법이 의미없는 것인가? 필요 없는 것인가?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새 언약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새 언약은 예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눅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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