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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막1:1-11)

by James Cha

2024년 2월 8일(목) / 매일성경 / 마가복음 1장 1-11절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시리라(막1:7-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복음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1)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의 시작이십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복된 소식, 구원의 소식입니다.

죄와 죽음의 권세아래 고통받는 세상을 구하시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복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 침례를 받으신 예수님(9-11)

침례 요한이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계의 침례를 전파하자,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다 나와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죄가 없으시지만 죄인된 우리와 같이 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침례 요한으로부터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기꺼이 희생의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그 위에 임하셨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한 침례 요한(2-8)

침례 요한은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엘리야였습니다. 

그는 메시아의 이 땅에 오심을 선포하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였습니다.

침례 요한은 철저히 이사야의 예언대로 메시아의 오심을 예비하는 자였습니다.

"나보다 더 능력 있는 이가 내 뒤에 오십니다. 나는 몸을 굽혀서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조차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침례를 주었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침례를 주실 것입니다"(표준새번역)

 

[나 - 나의 삶의 적용]

마가복음에서는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예수님의 족보를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복된 소식(복음)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가가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으로 우리에게 오셨다는 것을 말힙니다.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

아무런 죄가 없으신 완전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기꺼이 희생의 길,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다는 사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우리와 똑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심으로 복음은 시작되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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