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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2:13-28)

by James Cha

2024년 2월 13일(화) / 매일성경 / 마가복음 2장 13-28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막2:1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친구로 오신 예수님(14-15)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로 오셨습니다.

유대인들의 시각으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자리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세리와 죄인들은 유대 사회에서 부적격자로 낙인찍힌 이들이었지만, 그들과 식탁을 같이 하시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인을 구별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그들을 회복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2. 죄인을 위해 오신 예수님(16-17)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들과 식탁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이상히 여긴 무리를 향해 답변하셨습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그가 심판자가 아니라 구원자로 오셨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의인에게는 예수님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예수님의 행동을 이상히 여기는 바리새인들(14,18,24)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과 그를 따르던 제자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매우 이상히 여겼습니다.

먼저,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한 식탁에서 음식을 나누고 교제하는 모습을 보며 어찌 함께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합니다.

또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식일, 어떤 노동을 해서도 안되는 그 날 밀밭을 지나가면서 제자들이 이삭을 자르는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행동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이상한 질문속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설명 해 주십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예수님의 답변을 바리새인들은 이해할 수 있었을까요?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결코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의 복음은 우리의 머리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인 주님의 은혜입니다.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 모두 똑같은 죄인된 자들을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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