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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더러운가?(막7:14-23)

by James Cha

2024년 2월 28일(수) / 매일성경 / 마가복음 7장 14-23절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막7:15-1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참된 정결을 가르치시는 예수님(14-16)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정결의식이 없이 손으로 먹는 음식이 안으로 들어갈 때, 영혼이 더렵혀진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들에게 음식의 부정함과 정결에 대한 구별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반박하십니다.

부정함은 손을 씻지 않음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물로도 씻을 수 없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하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사람의 속을 더럽히는 열두 가지의 죄(17-23)

예수님은 사람의 속을 더럽히는 열두 가지의 죄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과 같은 것이 부정한 것이며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지,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선언하십니다.

모든 죄의 근원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인 것입니다.

이러한 온갖 더러운 것을 마음에 방치한 채 겉만 씻는 것이 외식입니다.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의 잘못된 외식적인 행위를 정면으로 반박하십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우리의 행동을 구별하기 이전에 우리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끊임없는 마음전쟁이 일어납니다.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때는 그 마음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먼저 주님앞에 나의 마음을 정결하게 씻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다윗이 고백했던 것처럼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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