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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변화시킨 인생(행9:19b-31)

by James Cha

2024년 5월 20일(월) / 매일성경 / 사도행전 9장 19b-31절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행9:28-30)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전도자가 된 사울(19-25)

예수 이름을 전하던 자들을 박해하던 사울은 다메섹에서의 아나니아를 통해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를 받고 성령 충만함을 받게 된 사울은 더이상 박해자가 아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참 진리를 발견하자, 그것이 과거에 자신이 믿고 헌신했던 길과는 정반대의 길이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저없이 진리의 편에 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울은 다메섹에서 시력과 기력을 회복한 후 그가 가장 먼저한 것은 회당에서 동료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유일한 메시아임을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여러 날이 지났다고 표현되어 있지만 많은 학자들은 3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주장합니다.

3년이 지나도록 사울은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회심의 시간도 갖게되고, 광야에서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유대인들의 마음에는 사울에 대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다메섹 왕과 힘을 합쳐 그를 죽이려고 밤낮 성문을 지켰습니다. 결국 사울은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야밤에 광주리를 타고 성을 내려와 도주하게 되었습니다.

 

2. 두려워하던 제자들, 변호하는 바나바(26-31)

다메섹에서 배척을 당한 사울은 예루살렘에서도 배척을 당합니다. 

예루살렘에 있던 제자들은 여전히 사울의 계종을 믿지 않았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울은 다시 한 번 자신이 교회를 핍박한 일이 얼마나 커다란 죄였는지를 실감했을 것입니다.

바나바는 궁지에 몰린 사울을 믿고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나섰습니다.

바나바의 이같은 변호를 통해 성도들은 사울을 끝내 받아들이게 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사울의 인생에 진리를 발견하게 된 순간 사울은 자신의 살아온 모든 삶을 부인하고 복음앞에 자신의 삶을 드렸습니다.

비록 의심을 받고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도 있었지만, 감당해야 할 몫이라 여겼을 것입니다.

복음은 한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박해자에서 전도자로 변화시키는 복음이 우리의 삶에도 반드시 변화시키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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