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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행9:32-43)

by James Cha

2024년 5월 21일(화) / 매일성경 / 사도행전 9장 32-43절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룻다와 샤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행9:34-35)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베드로(32-42)

흩어진 성도들이 세운 유다와 사마리아와 갈릴리 지역의 교회를 두루 다니던 베드로는 룻다라는 지역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는 애나아라는 사람이 있었는 그는 중풍병으로 누운지 팔 년이나 되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행하셨던 것처럼 이 중풍병자를 치유합니다.

"네 자리를 정돈하라"라는 한마디 말로 병이 깨끗하게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룻다와 근방 사론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이 놀라운 기적을 보고 주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다바라라는 여제자가 가까운 욥바라는 곳에서 이미 죽었습니다. 죽은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인 상태였습니다.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베드로는 욥바로 가서 다비다를 향해 "일어나라"는 한마디 말로 다비다는 눈을 뜨고 베드로와 마주 앉게 되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를 살리신 예수님처럼,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처럼 베드로 또한 다비다를 살립니다.

 

2. 무두장이의 집에 거하는 베드로(43)

죽은 다비다가 다시 살았다는 소식은 욥바에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베드로는 여러 날 동안을 욥바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베드로가 거한 곳은 무두장이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이었습니다.

무두장이라는 직업은 죽은 동물의 가죽을 다루고 부정한 짐승을 상대하는 일이었기에 유대인들에게는 멸시당하고 가까이 하지 않는 직업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시몬의 집에 거하며 함께 지내게 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식사하시며 그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베드로의 이 이적은 앞으로 펼쳐질 이방선교의 문을 열어놓는 중요한 동기가 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베드로가 애니아의 병을 고칠 때, 죽은 다비다를 일으킬 때 따라오는 결과가 동일합니다.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하나님께서 이 놀라운 이적을 일으키신 이유는 이것을 표징으로 삼아 복음전도의 방법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이방인들을 향한 복음전도를 시작하셨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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