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본문
2021년 9월 15일(수) / 매일성경 / 출애굽기 15장 1-21절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출15:2)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출15:13)
갈라디아서의 여정을 마치고 출애굽기 15장으로 건너왔습니다.
출애굽기 15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무사히 홍해를 건넌 후의 일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적같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무려 430년(학자들마다 400년으로 추청하기로 함)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애굽의 노예로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을 탈출하여 기적적으로 홍해바다를 가르고 길을 건너왔던 사건은 전무후무한 놀라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2002년 대한민국은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썼습니다.
모든 국민들은 축구에 열광했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위상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갓딩크라고 불리울정도로 대표팀을 지휘하고 이끌었던 감독은 거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축구라는 운동 하나에 모든 국민이 울고 웃고 4강의 기적속에 온 나라가 뒤집어졌는데,
하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바다를 건널 때의 그 짜릿함과 경이로움은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세와 그를 따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바다를 건너온 후 이스라엘을 뒤쫓던 애굽의 군대를 바다 한가운데서 몰살시키는 기적을 또한 목격했습니다.
이제 이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소리높여 노래하기 시작합니다.
1.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십니다!
15장 1절부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은 애굽으로부터 속박된 이스라엘에게 자유를 허락하시고, 애굽으로부터 건지시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먼저 하나님앞에 고백해야 하는 것이 죄에 대한 회개입니다.
"하나님 제가 죄인입니다" "하나님 제가 연약한 자입니다" "하나님 저를 구원해주세요"
하나님이 나의 구원자, 죄와 사망으로부터 나를 건지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라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2.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십니다!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
모세를 부르시고, 그를 이스라엘의 리더로 세우시고 애굽왕 바로 앞에서 애굽의 10가지 재앙을 준비하시고, 홍해를 건너며 모든 길을 그분의 계획가운데 인도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도 너무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구원의 은혜, 인도함을 받는 은혜와 더불어 우리의 삶에 주어지는 결과는 결국 승리입니다.
진정한 승리는 하나님이 역사하신 열매로 얻어진 승리가 진정한 승리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승리는 하나님이 출애굽의 사건을 통해 악인을 바다에 멸하시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신 놀라운 승리였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크고 작은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마다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내 힘과 노력과 의지로 되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껏 건너온 홍해바다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했습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악기를 동원하고, 감정을 표현하면서 하나님을 높였을 것입니다.
그런 감격적인 예배, 감격적인 찬양을 우리의 삶속에서도 고백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나의 구원이요!! 나의 노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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