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하나님의 백성, 거룩한 삶 본문
2021년 9월 29일(수) / 매일성경 / 출애굽기 22장 16-31절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출22:21-22)
사막의 법칙이 있습니다.
사막 한 가운데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 사람이 어디에서 온 사람인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를 뭍기 전에 그를 향해 따뜻한 차를 내어 주고, 마실 물을 주고, 쉴 수 있는 곳을 내어주라는 것입니다.
사막 한 가운데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어떤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사막의 위험에 처해있는 이를 향해 작은 호의를 베푸는 것이 사막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당시 사회적 약자의 계층에 있는 이방인들 특히 이방 나그네들, 고아와 과부를 학대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한국사회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한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경우는 아니겠지만 드물게 악덕 업주를 만나 임금체불, 일방적 계약파기, 폭력적 행동 등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이 이 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입니다. 어디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언어도 통하지 않기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을 종종 듣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그들 스스로가 계층을 형성하고, 동족을 차별하는 일이 방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너희도 나그네였음이라! 이스라엘도 애굽땅에서 70년의 종살이를 해 왔습니다. 애굽에서 이들도 이방인 나그네였습니다. 아비를 잃은 고아와도 같았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이 차별로 인해 서로를 괴롭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은 거룩히 구별된 삶입니다.
이방민족과 다르게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는 거룩한 삶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민족들과 같지 않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 선민으로서의 구별됨을 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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