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암5:1-17)

2024년 12월 9일(월) / 매일성경 / 아모스 5장 1-17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5:4)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구원의 하나님(4-6,14)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선고되었지만 하나님은 그 심판속에서 이스라엘에게 살 길을 열어주십니다.

이스라엘이 살 길은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더이상 이방족속을 의지하지 않고 그들이 섬기던 우상에게 절하지 않으며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앞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비록 범죄함과 부패함으로 죄의 노예가 된 이스라엘이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들의 삶을 돌이켜 하나님을 찾는다면 친히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벧엘이나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형식적인 제사나 정해진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찾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인내하시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2. 심판의 하나님(1-3, 16-17)

이스라엘의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이스라엘이 죄에 엎드려졌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말하는 자를 미워하며 진리를 거부하고 힘없는 자들을 짓밟아 부정을 일삼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의 모습을 슬퍼하셨습니다. 

깨닫지못한 채 죄와 파멸의 길로 향하는 이스라엘을 바라보시며 가슴아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거리에서 통곡하며 슬프도다 슬프도다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삶의 터전과 열매가 있어야 할 포도원에서도 슬픔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은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심판의 길을 가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이스라엘을 안타깝게 여기십니다.

이들을 향한 슬픔의 노래(애가)를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속에는 그분의 사랑과 회복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돌이키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구원해 내실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돌이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를 그러한 긍휼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찾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