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리라(암9:1-15) 본문
2024년 12월 15일(주일) / 매일성경 / 아모스 9장 1-15절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9:11-1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전능하신 하나님(5-6)
하나님은 절대적인 주권과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만지시면 땅이 녹고, 온 땅의 강이 넘치게도 마르게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은 애통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 바다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2. 심판의 하나님(1-4,7,10)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에게 다섯번 째 최종적인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이 제단 곁에 서 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흔들리게 하라고 명하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이 성전과 그들의 종교적 중심으로부터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제 아무 도망치고 숨더라도 결국에는 심판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과 다르지 않다고 선언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만이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은 다른 민족들 또한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결국에는 돌이키지 않는 민족들에게 내려질 심판은 멸망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3. 회복의 하나님(11-15)
하나님은 반드시 죄에 대해 심판하시지만 심판 이후에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일으키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다윗의 장막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비록 볼품없는 천막에 불과한 다윗의 장막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엇나간 삶을 청산하고 다시금 무너진 장막을 회복함으로 새롭게 시작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회복은 이스라엘 뿐만아니라 모든 민족의 회복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의 미래를 묘사하십니다.
농부가 추수하는 자를 만날 정도로 충성한 수확을 얻게 되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릴 것입니다.
포로된 백성들이 돌아와 황폐한 성읍을 재건하고 포도원을 가꾸며 열매를 즐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 땅에 심으시고 다시는 뽑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해주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이스라엘의 범죄함을 돌이켜야 함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결과는 반드시 심판으로 귀결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세우시겠다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하나님이 다시 회복시켜 세우실 무너진 장막을 오히려 기대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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