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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요4:15-26) 본문

영성큐티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요4:15-26)

James Cha 2022. 1. 12. 09:00

2022년 1월 12일(수) / 매일성경 / 요한복음 4장 15-26절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요4:23, 표준새번역)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지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요4:24, 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1. 속마음을 감찰하시는 예수님(15-18)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는 계속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더이상 우물물을 길러 나오지 않아도 된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한 샘물을 가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자, 이 여인은 그 물을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합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속마음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이 여인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 여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당장 우물물을 길러 나오지 않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 여인의 속마음에는 구원자,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예수님은 이미 아셨습니다.

 

2. 영과 진리로 예베하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23-24)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이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는 행위의 예배 넘어 영적인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에 대해 말씀 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예배했는가? 얼마나 자주 예배했는가? 무엇을 드리며 예배했는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예배자에게 있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내면의 갈급함을 가진 여인(15-18)

사마리아 여인은 그녀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지만, 모두 이 여인을 떠난 상황이었습니다.

그만큼 이 여인은 사회속에서 부정한 여인으로 여겨졌고, 아무리 다른 것으로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의 상태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이 여인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물을 길러 온 한 여인에 불과했지만, 이 여인의 삶은 가장 목마름의 상태에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러한 목마름의 상태에 있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내 안에 아무리 다른 어떤 것으로 채우려고 해도 결코 채워지지 않는 갈증의 상태 말입니다.

주님이 이 여인에게 찾아오신 것처럼, 내 목마름을 채우시고 해갈하실 수 있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주님이십니다.

 

2. 메시야 예수님을 만난 여인(25-26)

이 여인은 예배와 관련하여 어디서 예배하는지를 예수님께 뭍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의 예배를 말씀해 주십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비범함에 선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던 자신이 기다리던 메시야, 그리스도라는 분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이 "네게 말하는 내가 바로 그라"라는 이 말씀이 이 여인에게는 큰 놀라움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눈앞에 서 있는 예수님을 보며, 이 여인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은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예배자

우리의 예배는 어떤지를 돌아봅니다.

내가 정말 갈급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