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16-29)

by James Cha

2022년 1월 16일(주일) / 매일성경 / 요한복음 5장 16-29절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요5:18)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그리고 그 음성을 듣는 사람은 살 것이다 "(요5:24-25, 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1.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17)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일을 행했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의 심문의 대상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행동이나 말들에 대해 곱게 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이 눈에 가시처럼 불편한 존재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 지도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하나님께서 병든 자를 고치시고, 묵였던 이들을 자유케하시고, 세상속에 고통받고 신음하고 있는 자들의 소리에 귀기울이시는 분이시기에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기에 나도 일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2.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24-25)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아니라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과 같이 예수님도 아버지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받아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자를 치유하실 수 있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이 신성을 모독하는 발언으로 여길 수 있지만, 이 말씀은 그들의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3. 심판의 권한을 가자신 하나님(27)

하나님은 창조주, 주관자이시며 동시에 심판자이십니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통치의 범위안에는 심판까지도 허락됩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백성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납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심판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이 땅에 사람들을 죄악과 심판, 멸망속에 내버려두실 수 없기 때문에 그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속에는 그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셨다고 말씀합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유대인들(17)

안식일에 예수님이 행한 일들을 문제삼고 예수님을 박해했던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다시 한 번 경악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신성모독의 발언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신성모독을 가장 큰 죄라고 여기고, 예수님을 죽이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율법에 매여 진정한 메시야(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는 이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몇번이고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보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기대하던 메시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주관자, 심판자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분만이 유일한 구세주와 주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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