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하나님의 섭리(삼상9:1-14)

by James Cha

2022년 5월 20일(금) / 매일성경 / 사무엘상 9장 1-14절

 

그들이 숩 지방으로 들어섰을 때에 사울이 자기가 데리고 다니던 종에게 말하였다. "그만 돌아가자, 아버지께서 암나귀들보다 오히려 우리 걱정을 하시겠다."(삼상9:5,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섭리하시는 하나님

앞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민족, 다른 나라들과 같이 우리에게도 왕이 필요하다고 요구합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신정통치의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닌, 자신들의 눈에 보이는 리더, 왕을 세워 달라는 요구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이런 어리석은 요구를 허용하십니다. 그러나 분명히 이스라엘을 향해 경고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습니다. 지금은 당장 눈에 보이는 왕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왕을 허락하시기로 마음 먹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입니다.
베냐민 지파의 기스의 아들이었던 사울, 그는 준수했습니다.(잘생겼습니다) 키도 훤칠하게 컸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도 머리가 하나 더 있을만큼 키가 컸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에 좋은 왕이 바로 사울이었습니다.

사울의 등장을 오늘 본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종의 제안을 택한 사울, 지혜롭게 인도한 사울의 종(4-10)

사울의 아버지 기스는 기르던 암나귀 가운데 몇 마리를 잃어버려서, 아들 사울과 종 한 사람을 붙여 암나귀를 찾아오게 했습니다. 이리저리 찾아나섰지만,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사울은 아버지가 걱정하실 것이기에 돌아가자고 했지만, 사울과 함께 한 종은 이곳 숩 지방에 선견자, 곧 선지자가 있으니 그에게 물어보자는 제안을 합니다. 자신이 가진 은 한 푼으로 사례를 대신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그에게 뭍자는 종의 제안에 사울은 종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앞으로의 큰 그림으로 보면 종의 제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매개가 되었습니다.

사울과 사무엘을 만나게 해 준 결정적인 역할이었기 때문입니다.

종의 말에 따랐던 사울, 그리고 사무엘과 만날 수 있게 만들어 준 여인들의 안내

이 모든 것이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임을 성경의 기자는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순적히 인도함을 받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떤 때는 내 계획과 방법, 계산을 의지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까지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이죠. 하나님은 내 인생속에 그렇게 섭리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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