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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현현(단10:1-9)

by James Cha

2022년 11월 21일(월) / 매일성경 / 다니엘 10장 1-9절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을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단10:5b-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하나님의 현현(5-6)

다니엘은 다른 환상을 보게 됩니다. 이 환상은 앞서 보았던 앞으로 일어날 전쟁에 관한 환상이 아닌 하나님의 존재를 환상을 통해 보게 됩니다. 다니엘이 본 하나님의 존재는 매우 큰 영광가운데 감히 표현할 수 없는 분이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고 우바스의 금으로 만든 띠를 허리에 동이고 있었다. 그의 몸은 놋주석 같이 빛나고 얼굴은 번갯불 같이 환하고 눈은 횃불 같이 이글거리고 팔과 발은 빛나는 놋쇠처럼 번쩍였으며 목소리는 큰 무리가 내지르는 소리처럼 거대했다. 

한 번 상상해봅시다. 사람의 형체를 띠고 있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빛으로 식별이 힘들 정도일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현현, 나타나심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가득한 하나님의 궤를 열어 본 자는 모두 죽었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모습, 실제를 마주하게 된다면 우리의 죄악됨으로 인해 죽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은 환상이지만 하나님의 현현, 그의 나타나심을 경험합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환상을 깨닫고 슬픔에 잠긴 다니엘(1-3)

다리오 통치 원년에 임박한 이스라엘 민족의 포로 귀환을 준비하며 금식했던 다니엘은 바사의 고레스왕 3년에 또 다시 

다니엘은 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 환상은 앞으로 일어날 전쟁과 이스라엘 유다민족이 마주해야 할 일들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이방에 살고 있지만 그의 마음은 늘 이스라엘 유다민족을 향해 있습니다.

유다민족이 당할 아픔, 곧 민족의 아픔을 통감하며 그는 세 이레 21일동안 슬퍼하며 금식합니다. 

 

2. 환상을 보고 깊이 잠든 다니엘(8-9)

다니엘이 환상중에 본 사람은 요한계시록 1장에 묘사된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합니다.

그리스도를 처음 보게 된 다니엘은 마치 썩어져가는 시체처럼 힘을 잃고 쓰러졌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에 압도되어 견딜 수 없이 쓰러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바로 피곤하여 깊이 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다니엘이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을 목격한 것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심으로 이 환상을 주신 분,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보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선 우리는 감히 서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영광중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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