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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근원은 어디에(전2:1-11)

by James Cha

2022년 11월 29일(화) / 매일성경 / 전도서 2장 1-11절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전2: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

전도자는 이번에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려 노력해봅니다. 

내 눈에 원하는 대로, 내 마음에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취하고 누려봅니다. 

이러한 노력과 수고가 잠시 인간에게는 기쁨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내 바람이 스쳐지나가듯 기쁨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공허함만 남게 된 것입니다.

인간은 아무리 많은 것을 움켜쥐고 있어도 그 즐거움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누리고 소유하는 것이 영원한 행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 진정한 기쁨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안에 거할 때 인간은 진정한 기쁨과 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기쁨이 주님안에 있을 때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 기쁨의 근원되시는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지혜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만족을 줄 수 없는 즐거움(3-11)

전도자는 어떻게하면 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 기쁨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술이 인생의 허무함을 해결할 수 있을지 시도 해 봅니다. 술은 잠시의 고민을 잊게 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마음의 깊은 고민 자체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사업을 크게 벌이고 집과 포도원을 일구고 동산에 과목을 심고 연못을 파고 노비를 사고 또한 소 떼와 양 떼를 더 늘려 큰 부자가 되어봤지만 허무함을 씻어낼 수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전도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봤지만, 그것이 영원한 만족이 되지는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한 때 YOLO라는 단어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YOLO는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 뿐이다"라는 말입니다.

이 단어에 매료된 사람들이 인생은 한 번 뿐이니 하루하루를 신중하고 가치있게 살아가자는 것이 아니라, 인생은 한 번 뿐이니 지금을 즐기고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자는 지극히 세상적이고 상업적인 가치관으로 이 시대의 젊은 세대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전도자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누린다 하더라도 그 마음에 영원한 기쁨, 만족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의 눈에 보여지는 세상이 주는 기쁨은 잠시의 즐거움일 뿐 이내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쁨의 근원이신 주님안에 거합시다. 그분이 진정한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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