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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아는 지혜(전8:1-8)

by James Cha

2022년 12월 11일(주일) / 매일성경 / 전도서 8장 1-8절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하니라(전8:5b-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권위에 순종하는 지혜(2-4)

전도자는 왕의 권위와 명령에 복종하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존중하고 그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태도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3장 1절은 우리에게 리더의 권위에 복종하라고 가르칩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렇습니다. 리더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모습이 마땅히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모습입니다.

또한 우리는 세움을 받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2:1-2)

권위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2.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5-8)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때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 우둔한 자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비록 장래의 일을 몰라서 크게 고통을 당한다 할지라도 모든 일에는 알맞은 때가 있고 알맞은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때를 구하는 것입니다.권위에 무작정 도전하고 개혁하는 것만이 바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를 구하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바른 길로 인도해 가실 것을 기다릴 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잠언과 전도서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지혜는 '때와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 하나님이 계획하신 때 그 때를 무지한 우리 인간이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때를 구하며 지금을 인내하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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