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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기는 사랑(요일4:11-21)

by James Cha

2022년 12월 25일(주일) / 매일성경 / 요한일서 4장 11-21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4:16)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우리안에 거하시는 하나님(12-16)

복음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축복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알 뿐 아니라 그 사랑을 행할 때 성령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신다고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 확인하며 사랑의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 마을, 직장, 가정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확인되고 있습니까?

만약 하나님의 사랑이 나누어지고 흘러가고 있다면 그 공동체가 복음안에 있는 공동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공동체입니다.

우리의 삶이 서로 사랑함으로 주님안에 있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11-16,19-21)

그리스도인의 대표적인 모습은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 그 사랑을 나누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본질임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고 하나님과 온전히 사귈 수 있는 방법은 사랑이신 하나님을 닮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을 내어주신 것처럼,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도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가르쳐주시고, 병을 고치시고, 궁극적으로 자신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의 통로가 되어주신 것처럼,

지금 우리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는 것처럼, 

사랑의 본질을 증거하며 나타내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인 것입니다.

 

2.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17-18)

"사랑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18)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는 사람이나 자기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안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하고, 그 사랑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담대한 힘이 있습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사탄은 인간의 두려움을 이용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힘은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사랑이 우리의 공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내 힘으로 하는 사랑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잊지 맙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셨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오늘은 기쁨의 성탄입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성탄절 되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의 공동체가운데, 이웃에게, 그리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Jesus is our Hope!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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