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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사랑안에서는 공동체(요이1:1-6)

by James Cha

2022년 12월 28일(수) / 매일성경 / 요한이서 1장 1-6절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요이1:5)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사랑의 하나님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이신 하나님의 속성은 '사랑(agape)'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줄 곧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백성들을 이끌어오신 가장 큰 원리였고, 예수님도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시면서 그 사랑을 십자가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서로 사랑함으로 진리가운데 거하는 공동체(4-6)

사도 요한은 믿음의 공동체가 진리가운데 거하는 공동체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진리는 계명을 지키는 공동체이며, 곧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공동체입니다.

요한이 말하고 있는 진리는 사랑으로 인도하는 진리입니다.

우리가 사랑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 된 것이고 진리를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늘 삶을 함께하는 가족, 일터에서 마주하는 동료나 공동체의 지체들에게 그리고 우리의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대하고 섬기는 모습을 살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복음안에 진리안에 있는 공동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사랑'입니다.내안에 사랑이 있을 때 사랑할 수 있는 것처럼, 복음과 진리안에 거할 때 사랑받고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우리의 공동체가 서로 사랑함으로 진리가운데 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내가 먼저 사랑함으로 섬기려는 자세를 통해 우리의 공동체가 사랑과 진리안에서 더 건강하게 세워져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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