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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원리는 믿음의 원리입니다(롬9:30-10:4)

by James Cha

2023년 6월 15일(목) / 매일성경 / 로마서 9장 30절-10장 4절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롬9:30b-32a)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10:4)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을 온전히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율법의 행위로서 온전하여 질 수 없는 우리 인간을 위해 그분이 친히 율법의 완성이 되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누구든지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의 조건이 충족된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더하거나 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열심이 있었지만 영적으로 무지했던 유대인들(9:30-32,10:2-3)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던 바울은 그들이 실족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있지만 올바른 지식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완전함을 추구했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믿음으로 갈 수 있는 의의 길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자신들이 고수해 온 전통적 행위를 의지함으로 결국 율법에 매인자들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무지함이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의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게 하고, 죽였던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이 이미 우리가운데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원을 행위적 열심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교회의 직분이나 역할이 중요한 기준이 될 때가 있습니다.

마치 오늘 유대인들과 같이 행위의 열심은 있으나 하나님의 의를 아는 지식이 부족한 영적인 무지함의 상태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차별없이 믿음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원리입니다. 한마디로 구원의 원리는 믿음의 원리인 것입니다.

에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원리를 붙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열려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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