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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과 축복, 그리고 순종(왕상8:54-66)

by James Cha

2023년 9월 25일(월) / 매일성경 / 열왕기상 8장 54-66절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왕상8:61)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왕상8:6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축복하는 솔로몬(54-61)
하나님을 향해 무릎 꿇고 기도하던 솔로몬이 이제 일어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이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고, 하나님의 약속이 성전 건축을 통해 온전히 이루어졌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삶을 이스라엘이 살아갈 때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것처럼 이스라엘을 붙드시고 평강으로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마친 솔로몬은 백성을 향해 "오늘 같은" 순종의 삶을 요청합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은 아름답고 위엄있게 세워진 건물이나 많은 예물이 아니라 마음을 다한 순종입니다.

 

2. 성전 봉헌식(62-66)

성전 건축의 완공에 대한 기쁨에 머물지 않고 축제와 제사로 이어집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함께 성전 봉헌에 대한 감사제를 7일간 드리고 7일 동안의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이때 화목제물로 드린 소가 22,000마리, 양이 120,000마리 였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자 백성들은 큰 기쁨과 즐거움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주님을 모시고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자유와 생명, 안식과 평안 그리고 넘치는 기쁨이 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오늘 본문의 마지막 구절안에 성전 봉헌에 대한 결론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온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되게 하셨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부어졌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선언하고, 하나님안에 거하는 삶을 살겠노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안에 거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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